[뉴스라이더] 보건의료노조 오늘 총파업 돌입...입장은? / YTN

2023-07-13 49

■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의료노조가 오늘 오전 7시를 기점으로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주5일제 관철을 주장하며 파업했던 2004년 이후, 19년 만입니다. 지금 보건의료노조와 정부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데요.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짚어보겠습니다. 양측의 입장 차례로 들어볼 예정이고요. 먼저, 보건의료노조 입장 들어봅니다. 나순자 보건의료노조위원장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나순자]
안녕하세요.


오늘 오전 7시부터 총파업에 돌입을 했고 어제 전야제가 열렸습니다. 일단 어제 분위기는 어땠는지요?

[나순자]
전야제 분위기는 저희가 19년 만에, 정말 오랜만에 하고 있잖아요. 정말 절박해서 너무 간절해서 우리가 하고 있다는 의지들이 보여졌습니다.


절박하고 간절했다. 19년 만에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하는데 이번 파업에 참여하는 전체 인원은 몇 명 정도나 되는 겁니까?

[나순자]
저희 조합원이 8만 5000명 정도 되고요. 이번에 합법 파업권을 확보한 조합원이 6만 4000명 정도 됩니다. 이 중에 우리는 필수유지업무를 배치를 해야 되기 때문에 그 인원이 한 30% 정도 되고요. 그래서 한 4만 명에서 4만 5000명 정도 파업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단 당초 예상은 오늘, 내일 이렇게 이틀이었는데 이게 상황에 따라서 더 길어질 수도 있는 겁니까?

[나순자]
네, 복지부가 해결책을 제시를 하면 저희는 해결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해결책을 제시하면 오늘이라도 멈출 수는 있습니다마는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더 길어질 수도 있다는 말씀이신 거죠. 알겠습니다. 앞서 저희가 영상에서도 나갔는데 의료인력 파업이라는 게 국민의 생명과 환자의 생명과도 굉장히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당장 수술도 미뤄지고 있고 입원이나 퇴원조치에도 상당한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환자들의 우려가 큰 상황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어떤 이유 때문에 이런 파업에 돌입하게 되셨을까요?

[나순자]
2021년도 코로나 시기에 우리나라의 공공의료와 보건의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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